[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고 아늑하게 꾸미는 요소 알아보기]
다양한 방법으로 집안을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.
요즘에는 거실 벽 한 부분을 포인트로 아트웤으로 만들어주거나,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한 집을 만들곤 하는데, 굳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따뜻하고 아늑한 집을 연출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.
1. 조명으로 따듯한 효과주기
조명이 집을 아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첫번째 치트키이다.
공간에 몇 개의 조명이 있는지, 조명의 디자인은 어떤 것인지?
조명의 빛은 따뜻한지, 집과 조화를 이루고 편안함을 주는 조도인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.
또한 조명의 위치도 중요하다.
테이블 위에 올릴 것인지 천장으로부터 길게 내릴 것인지 벽에 고정할 것인지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.
2. 소품으로 아늑함 연출하기
집 안에 눈길이 가고 손이 가는 소품을 구매하여 집에 둔다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.
예를 들어, 라탄느낌의 러그나 바구니, 오브제를 활용할 수 있다.
또는 린넨 느낌의 담요, 패브릭 재질의 오브제, 가죽느낌의 쿠션이나 방석이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, 유리 느낌의 오브제도 차가울 것 같지만 햇빛이 유리를 투과하면서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다.
그리고 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.
반듯한 책꽂이에 정리하는 방법도 있지만, 컬러가 어울리는 책을 몇권 무심한듯 쌓아 놓는 것도 아늑한 집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.
러그나 카페트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.
밝은 베이지컬러나 알록달록한 러그를 사용하면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인상을 준다.
또한 털이 있는 러그를 사용 했을 때는 보여지는 시각적 효과가 꽤 큰편이다.
하지만, 러그는 음식이 떨어진 경우 청소가 곤란하고 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.
3. 깨끗함을 유지하기
아늑한 공간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집 안에 정리 할 수 없는 필수적인 물건과 포인트 오브제 몇개를 제외하고는 깨끗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.
집에 있는 잡동사니 물건들은 서랍에 정리해서 넣어두고, 포인트 물건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.
집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은 보는 사람으로부터 시선을 분산시키는 장애물이 된다.
수납함을 활용하여 정리를 하거나 당근마켓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처분하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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